수업이 시작되자마자 음성이 들리지 않아 순간 당황했지만, 수어전문교육원에 문의드리니 "음성이 없어도 충분히 알 수 있다"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. 그 말을 믿고 참여해 보니, 수어를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내용을 알아들 수 있었습니다.
10분쯤 앉아 있었던 것 같은데,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수업이 끝나 있었고, 그만큼 재미있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. 무엇보다 최하늘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첫 수업이었습니다. 지금도 이어지는 회화 초급 수업에서도 선생님과 함께하며 수어의 즐거움을 더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. 좋은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수어는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데, 온라인학습이 있어서 복습할때 한번 더 보니까 좋았어요. 근데 오픈되어 있는 기간이 너무 짧은 거 같아요. 다른 강의를 듣는 기간에는 지난 강의를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. 현재 듣고 있는 강의는 안올라와 있으니까요. 온라인 학습영상을 볼수 있는 기간 설정이 애매한 것 같아요.
최하늘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중급도 바로 신청했습니다. 딸 아이가 귀가 잘 안 들린다고해서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농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, 주요 단어들도 배우면서 수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수어와 한국어가 동등한 우리나라 언어라는 걸 배워서 너무 좋았고, 좀더 농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수업받는 학생으로서 강좌별로 수어를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꾸 잊어버리고 기억하지못한 저는 많은 도움을 얻고 4월 교육을 마쳤습니다 한가지 더 욕심은 대화문도 해주시면 어떨까? 생각해봤습니다 온라인 수업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수어전문교육원 기관에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부족한 저는 큰 힘을 얻고 다시 반복해서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